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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지를 선언하며
관리자  |  jkjo@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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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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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손학규 지지를 선언한다.

우리는 손학규와 함께 다가오는 17대 대선에서 승리하고자 한다.


손학규는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지도자다.

지금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동북아시대의 통일을 준비할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념과 지역, 세대간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지도자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손학규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개발독재와 유신세력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리더쉽이 될 수는 없다.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인물이 지도자가 되기를 국민은 희망한다.

이땅의 많은 전문가들과 양심세력들도 지금 손학규 같은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

손학규가 국민의 희망이다.


우리는 이러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문가와 각계 각층의 양심세력, 모든 민주 개혁세력과 손잡고 손학규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손학규와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2007년 6월 25일

국회의원 김부겸 안영근 김동철 신학용 정봉주 조정식 한광원

 


<첨부> 관련 언론보도


우리당 탈당의원 7명 孫 지지선언

【연합뉴스】 2007-06-25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열린우리당 탈당의원 7명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정식,김동철, 신학용, 김부겸, 안영근,정봉주, 한광원 의원. jobo@yna.co.kr/2007-06-25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열린우리당 탈당의원 7명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동참한 우리당 탈당 의원은 재선의 김부겸(金富謙) 안영근(安泳根) 의원과 초선의 김동철(金東喆) 신학용(辛鶴用) 정봉주(鄭鳳株) 조정식(趙正湜) 한광원(韓光元) 의원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손 전 지사 지지를 선언하며, 손 전 지사와 함께 다가오는 17대 대선에서 승리하고자 한다"며 "손 전 지사는 선진국 도약, 한반도 평화,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지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개발독재와 유신세력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리더십이 될 수는 없으며,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인물이 지도자가 되기를 국민은 바란다. 많은 전문가와 양심세력들도 손 전 지사와 같은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며 "손학규가 국민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손학규 특보단'으로 활동하면서 캠프에 참여해 손 전 지사의 범여권 합류, 대선전략 기획, 지지의원 규합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보단의 총괄 선임역은 김부겸 의원이, 기획은 조정식 의원 등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탈당의원 7명은 손 전 지사가 범여권으로 합류하는데 가교역할을 하고 각계 각층의 손학규 지지그룹을 만나는 등 외연 확대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당 탈당 의원 일부가 이처럼 공개적으로 손 전 지사 지지를 선언하고, 특보단으로서의 활동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손 전 지사의 범여권 합류를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 전 지사의 서대문 캠프를 방문, 손 전 지사와 첫 상견례를 가진다. 손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지 선언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범여권 합류 시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 전 지사 지지모임인 선진평화연대 정성헌 상임대표는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진평화연대의 향후 활동방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우리당 탈당의원들과 손 전 지사의 면담 일정 때문에 간담회를 취소했다. jamin74@yna.co.kr




【오마이뉴스】  최경준·남소연(235jun) 기자 (2007.6.25)  


'일곱 난쟁이'와 '백설공주'의 미래는?

탈당파 7인, 손학규 지지선언... 손 "힘이 솟는다"


"일곱명의 난쟁이가 백설공주를 끝까지 보호하듯이…."

25일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격려 방문한 안영근 의원의 말이다. '일곱 난쟁이'는 안 의원을 비롯해 이날 손 전 지사 지지를 공개 선언한 김부겸, 김동철, 신학용, 정봉주, 조정식, 한광원 의원 등 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 7인을 말하고, '백설공주'는 손학규 전 지사다.

탈당파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지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대문에 있는 손학규 전 지사의 캠프 사무실을 격려 방문했다. 이들은 앞으로 손 전 지사의 특보단으로 활동하면서 범여권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사무실에서 이들을 접견한 손학규 전 지사는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 좁고 누추한 곳을 찾아주시고…"라고 인사한 뒤, 이들의 손을 꼭 잡았다. 그는 또 "여러분이 저에게 올 때는 상당한 결단이 있었을테고, 또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으리라 생각한다"며 연거푸 "고맙다"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오신 뜻은 우리나라 정치를 새롭게 하고, 국민들 편안하게 만들고, 또 한반도 평화를 자리잡게 하고, 통일을 하려는 국민적 열망을 우리가 뜻을 모아 손에 손잡고 벽을 넘고 헤쳐나가서 이루자는 뜻으로 알고 있다. 정말 고맙다."

전날(24일) 2박 3일간의 지리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 손 전 지사는 "요 근래 '대의통천'이란 말을 생각하는데, 대의를 위해서 거침없이, 주저함이 없이 가자. 눈치 보지 말고 옳은 길이라면 뚜벅뚜벅 가자,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좁고 누추한 곳을 찾아주시고" - "시베리아에서 추운데, 고생 많았다"

▲ 손학규 전 지사가 25일 오전 서대문 캠프에서 '공개 지지'를 선언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의원은 김부겸 안영근 김동철 신학용 정봉주 조정식 한광원 의원 등 7명으로 손 전 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후 현역의원들이 모여 공식지지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그러나 손 전 지사는 범여권 대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 길에 제 역할이 필요하다면, 그것이 불쏘시개가 되건 밀알이 되건 능히 해내겠다"면서도 "다만 통합론이 기존 여권을 그저 적당히 얼기설기해서 재구성, 재포장한다면 국민들이 감동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계했다.

특히 그는 "정파적인 이해관계나 한 두 정치인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통합 논의가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여러분들이 이 일에 동참해 주시는 뜻도 거기에 있다고 보고 여러분들이 있으니까 마음 든든하게 더 큰 힘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거듭 사의를 표했다.

안영근 의원은 "저희가 원하는 인물이 국민이 원하는 인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의 뜻을 분명히 헤아려서…(해 달라)"고 화답했다.

정봉주 의원도 "시베리아 벌판이라고 하셨는데, 추운데 고생 많이 했다"고 인사를 건넨 뒤, "통합과 미래와 희망이라는 가치를 보고 있다. 니편 내편 하는 사회를 통합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7개의 작은 불씨에 불과하지만, 손학규라는 거대한 희망을 만들 7개의 용광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전 지사도 "나 개인의 소아를 갖고서는 통천할 수 없다"고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편안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손 전 지사는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새롭게 힘이 솟는 게…. 이렇게 기회가 모아지고 힘이 모아지는 것이구나. 여기 일곱 분으로 시작해서 거대한 눈덩이가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로 했다. 또 금주 중 대선 출마 의사도 공식화 할 예정이다. '일곱 난장이'를 얻은 손 전 지사가 향후 범여권 대통합의 소용돌이 속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손학규 전 지사가 25일 오전 서대문 캠프에서 '공개 지지'를 선언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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