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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국민의당-민주당 <호남선KTX 공동정책협의회> 기자회견(2017.11.29. / 14:00) 본청 귀빈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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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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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철 원내대표
 
호남고속철이 무안공항을 경유해야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부터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노선에서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질질 끌다가 결국 오늘의 지경에 이르렀다.
 
고속철은 그 성격이 고속주행이라서, 고속철의 수혜지역을 넓혀야하지만 역을 많이 만들 수 없다. 그러나 이왕 만들 역이라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게 당연하다. 공항이용객 따로, 고속철 이용객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일단 충청권이나 전라북도에서 무안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이용의 편의성이나 접근성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호남고속철이 무안공항을 경우해서 목포까지 이르러야한다는 것은 대단히 당연히 일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다 언젠가는, 지금은 제주지역에서 반대가 있지만 서귀포지역의 공항까지 되고 나면, 제주도에 공항이 두 개가 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제주도의 접근성은 항공기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제주도는 KTX를 통해서 가야하는데 제주공항과 무안공항은 이제 상호대체보완제의 역할을 하게 되고 그것이 KTX를 통해서 연결될 수 있게 된다.
 
또 하나, 특히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간과했던 것이 있다. 충청권 주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해서 중국이나 동남아를 가는 것보다 무안공항을 이용해서 중국이나 동남아를 가게 되면 시간은 30분이 절약되고 비용도 10만 원 이상 절약된다.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나 무안공항의 발전을 위해서나 당연히 호남선 KTX는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말도 안 되는 호남 지역차별 때문에 이렇게 늦어진데 대해서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하고, 이렇게 오늘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정부에 이러한 호소, 촉구를 통해 노선이 하루빨리 결정되고 거기에 따라서 내년도 예산에도 적극 반영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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