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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국민의당 제2창당위 정당혁신위원회 비전선포식 축사(2017.12.07. / 10:3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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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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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철 원내대표
 
우리 국민의당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 이번에도 보셨겠지만, 2018년도 예산안 협상을 두고 우리 국민의당이 꼭 해야 될 문재인 정부의 사업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설득하고, 해서는 안 될 사업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과 함께 반드시 그러지 못하게 만들었다. 문재인 정부가 ‘혁신 읍면동 사업’이라고 유사 공무원들 만들어서 3000만 원, 4000만 원씩 월급 주면서 또 다른 조직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결코 안 되기 때문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면서 또 저희 국민의당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희 국민의당이 제대로 된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당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당에서 다른 여러 가지 목소리가 바깥으로 분출되어서는 안 된다. 당 내에서는 얼마든지 얘기하더라도 당 밖으로는 하나의 목소리가 나올 때 국민들은 국민의당을 신뢰하고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은 당 내에서의 논의는 없으면서 바깥에다 대놓고 얘기하니까 국민의당이 뭔가 문제가 좀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번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토론을 가졌는데, 한 번의 토론으로는 안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차례의 토론을 할 것이다. 다양한 목소리가 당 내에는 항상 팽팽하고 있어야 하지만, 당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통일이 되고, 당의 바깥으로는 하나의 목소리로 나가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은 우리 국민의당을 믿고 반드시 지지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행사를 위해서 김태일, 오승용 공동위원장님 고생 많으셨고, 이찬열 정당혁신위원장님 수고 많으셨다. 오늘을 계기로 당을 혁신하고, 국민들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면서, 우리 내부가 하나가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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