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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기자회견(2018.06.11./08:30) 본청 215호
의원실  |  kdc2000@n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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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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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손학규입니다. 

드디어 내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바른미래당은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까지 발표되길 온 국민과 함께 기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완전한 비핵화의 이행 보장이 반드시 전제돼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경제협력을 재개하고, 
한반도의 평화공존 체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이 앞장서서 
협치의 정신으로 남남갈등의 조정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북미정상회담 이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라의 경제와 민생이 날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악으로 벌어진 소득 격차, 늘어나는 실업과 폐업, 
내려올 줄 모르는 생활물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예산 집행 등등… 
나라경제는 이미 ‘중환자’ 상태입니다. 
그런데 국책연구소인 KDI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음에도,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며 
사태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상황 인식에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선거운동을 위해 만난 많은 국민들께서도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 “도대체 경기는 언제 회복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국민 여러분의 말씀, 바른미래당이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정쟁을 멈추고 경제와 민생부터 살리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세금주도 성장’ 폐기하고 
혁신주도 성장 정책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의 눈과 귀가 북미정상회담에 쏠린 사이, 
지방선거는 ‘깜깜이 선거’가 됐습니다. 
지방 살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선거가 북핵 문제에 묻혀 
후보의 자질과 역량, 정책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깜깜이 선거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지방에서의 양당 기득권이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지방분권의 시계가 거꾸로 갈 것입니다. 
실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 20년을 돌아보면, 
양당의 권력 독점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이 지자체장·지방의회를 독점하고 
요직에 ‘자기 사람’ 심어놓기, 지역이권 챙겨먹기에 바빠
민생과 경제는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였습니다.. 
강산이 변해도 두 번은 변할 세월 동안 
양당이 지방권력을 독점해 왔기 때문에,
진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발전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썩을 대로 썩어버린 고인 물, 
이제는 갈아엎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지방에서부터 제3당에 힘을 실어주셔야 
지역의 미래 가로막는 지방 권력독점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제대로 견제할 세력이 없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 폭주하고 있습니다. 
‘드루킹’과 일당들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세금만능주의로 나라경제를 파탄 냈습니다. 
그럼에도 고삐를 돌리지 않습니다. 
반성 한 번 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제1야당이라는 자유한국당은 어떻습니까?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의 원흉입니다. 
댓글 통한 여론조작의 원조도 바로 자유한국당입니다. 
남북·북미정상회담을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온 자유한국당은 
과거집착·시대착오 세력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견제할 명분도 자격도 실력도 없습니다. 
제1야당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정당입니다. 
최근에도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런 막말정당·막장정당 자유한국당을 찍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찍으면 마구잡이 헐뜯기·흠집내기 정치가 끝나지 않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지겨운 싸움만 계속될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는 과거에 집착하는 제1야당을 교체하고,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한 선거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망가진 나라경제 회복할 실력이 없습니다. 
독주하는 문재인 정부 견제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권자 여러분의 전략적 투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권자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바른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한 표는 중도개혁의 제3당, 
경제정당 바른미래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3번을 선택하신 한 표는 다당제를 지키는 표입니다. 
정쟁과 지역이권 다툼을 멈추고, 
오로지 민생과 경제만을 위해 
일하고 경쟁하는 지방정부 만드는 한 표입니다.
그러나 1번, 2번을 선택하면 다당제의 불씨가 사그라집니다. 
기득권 양당의 권력 독점체제로 회귀하는 표입니다.
제1야당을 교체하는 한 표,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한 한 표, 
다당제를 지키는 한 표, 
반드시 한 표는 3번 바른미래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바른미래당은 유례없는 중도통합 정당, 동서화합 정당, 
문제해결을 우선하는 혁신정당입니다. 
솔직히 이번 지방선거, 제3당으로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빌어 국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바른미래당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제3의 길’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수구세력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국가개혁과 미래준비만을 추구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서 3번 바른미래당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바른미래당과 함께 새로운 경제, 
새로운 정치, 대한민국의 바른 미래를 열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김동철 선대위원장

대표님께서 한 말씀 하셨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덧붙이겠다. 박지원 의원은 연세가 78세다. 그리고 장관·대통령 비서실장·당대표·원내대표 3번, 정치를 40년 한 사람이다. 무엇이 더 그렇게 정치를 하게끔 만드는 것인지 참 의아스럽다. 이제 내려오실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말씀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를 옹호하려고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만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 여성이 유린당했고 그 아픔을 토로하니 오히려 가해자가 고소 운운하며 겁박하고 있다. 목숨까지 끊으려 했던 여성을 위해 공지영 작가까지 나서 진실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집권여당은 위로와 사과는커녕 오히려 그 참혹한 아픔을 쓸데없는 짓이라고 비난하며 가해자 편에 서다니 이것이 인간으로서 할 소리인가. 더불어민주당에게 미투의 희생자는 모두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이고 가해자들의 능력만 봐도 된다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악마에게 유린당한 피해자의 눈물은 쓸데없고 능력만 보면 된다는 것인가. 

지지율에 취한 ‘더불어민주당 판 악마의 논리’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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