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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릴레이 망언, 자유한국당은 청산돼야 할 정당이라는 사실 거듭 확인”
의원실  |  kdc2000@n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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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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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민주화운동 왜곡 날조의 종결자인 지만원과 함께 국회에서 ‘가짜뉴스 퍼레이드’를 벌렸습니다.

지만원이 누구입니까?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퍼트리며 광주를 모욕한 극우주의자입니다. 그것도 박근혜 정부 시절, 이로 인해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범죄자이자 역사인식 파탄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을 5.18진상조사 위원으로 추천하겠다 하고, 이미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평가가 종결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날조하도록 국회에 멍석을 깔아주고 동조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과연 대한민국 정치인 맞습니까?

더구나 토론 주최자이자 망언 당사자들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방위원, 원내 대변인, 당대표 출마자라니 더욱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하루빨리 청산돼야 한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작년 2월, 「5ㆍ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어렵게 국회를 통과해 9월부터 시행되었지만 아직까지 진상조사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자유한국당 때문 아닙니까?

특별법 제정을 주도해 온 장본인으로서, 참담할 따름입니다.
지난 2017년 2월, 국회 국방위원으로 있으면서 ‘광주 전일빌딩 총탄흔적’에 대한 국과수 발표를 계기로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후 공정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건의 「진상규명 특별법안」을 발의했고, 이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로서 여야를 넘나들며 협상력을 발휘해 어렵사리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북한군 개입설’과 같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역사왜곡과 선동 행위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져서 민간인 학살 등 미완의 진실을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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